한게임이 국내 유일의 팀 단체전인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선두를 달렸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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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게임, 바둑 후반기 리그 1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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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4:36:47
한게임이 국내 유일의 팀 단체전인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선두를 달렸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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