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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바둑 후반기 리그 1위 사수
입력 2010.08.26 (14:36) 연합뉴스
한게임이 국내 유일의 팀 단체전인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선두를 달렸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한게임, 바둑 후반기 리그 1위 사수
    • 입력 2010-08-26 14:36:47
    연합뉴스
한게임이 국내 유일의 팀 단체전인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선두를 달렸다.



전반기 1위팀 한게임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동 해비치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며 티브로드를 3-2로 제압해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벌떼 군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선수 54명을 포함해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전반기에 한게임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으나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하며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됐다가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하이트진로는 최철한-원성진의 원투펀치가 살아나며 4연승해 5승4패로 단독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빛나는 영남일보는 믿었던 김지석이 4승5패로 승률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 전적 2승7패를 기록, 꼴찌로 추락했다.



한편 휴번인 충북&건국우유는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주도 애기가들을 30명을 상대로 지도대국을 벌여 바둑팬들을 기쁘게 했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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