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개신교, 천주교, 천도교, 불교, 원불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과 황해북도 장풍군 등 6개 지역의 유치원과 탁아소의 어린이에게 밀가루를 전달하겠다며 요청한 "`종교인 모임' 관계자 9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승인으로 종교인 모임 관계자들은 내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은 5월 24일 발표된 `천안함 조치' 이후 취해진 2번째 방북 승인 조치입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을 위해 개성을 방문하는 대북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과 황해북도 장풍군 등 6개 지역의 유치원과 탁아소의 어린이에게 밀가루를 전달하겠다며 요청한 "`종교인 모임' 관계자 9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승인으로 종교인 모임 관계자들은 내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은 5월 24일 발표된 `천안함 조치' 이후 취해진 2번째 방북 승인 조치입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을 위해 개성을 방문하는 대북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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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5·24 조치 이후 2번째 방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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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5:14:05
정부가 오늘 개신교, 천주교, 천도교, 불교, 원불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과 황해북도 장풍군 등 6개 지역의 유치원과 탁아소의 어린이에게 밀가루를 전달하겠다며 요청한 "`종교인 모임' 관계자 9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승인으로 종교인 모임 관계자들은 내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은 5월 24일 발표된 `천안함 조치' 이후 취해진 2번째 방북 승인 조치입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을 위해 개성을 방문하는 대북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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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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