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5당, 부적격 후보자 사퇴 촉구

입력 2010.08.26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5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부적격 후보자들은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다수 국민들이 이번 개각에 대해 실망과 함께 분노를 표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이 부적격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경우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은 또 청문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요구해 김태호 총리 후보자를 8개 실정법을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야권이 힘을 합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키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5당, 부적격 후보자 사퇴 촉구
    • 입력 2010-08-26 16:19:36
    정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5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부적격 후보자들은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다수 국민들이 이번 개각에 대해 실망과 함께 분노를 표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이 부적격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경우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은 또 청문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요구해 김태호 총리 후보자를 8개 실정법을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야권이 힘을 합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