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책 29일 발표…실수요자 DTI 완화

입력 2010.08.26 (16:26) 수정 2010.08.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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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총부채 상환비율, DTI 완화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이 오는 29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오는 29일 오전 당정 협의회를 거쳐 과천청사 제1브리핑실에서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부동산 관련 부처들은 그동안 장관회의와 실무자 회의 등을 거쳐 DTI 완화 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DTI를 얼마나 상향조정할 지에 대해 막판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계부처 장관들이 이번 주말에 모여 쟁점에 대한 결론 도출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DTI 완화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이사를 못할 경우, 기존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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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대책 29일 발표…실수요자 DTI 완화
    • 입력 2010-08-26 16:26:05
    • 수정2010-08-26 17:15:18
    경제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총부채 상환비율, DTI 완화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이 오는 29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오는 29일 오전 당정 협의회를 거쳐 과천청사 제1브리핑실에서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부동산 관련 부처들은 그동안 장관회의와 실무자 회의 등을 거쳐 DTI 완화 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DTI를 얼마나 상향조정할 지에 대해 막판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계부처 장관들이 이번 주말에 모여 쟁점에 대한 결론 도출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DTI 완화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이사를 못할 경우, 기존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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