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총선 실시를 앞두고 미얀마 군사정권이 현지에서 직접 비자를 발급해주는 '도착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총선이 실시되는 11월7일까지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호텔관광부의 심사를 거쳐 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패키지 관광객이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2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도착비자를 발급했으며 지난 5월의 경우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늘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총선이 실시되는 11월7일까지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호텔관광부의 심사를 거쳐 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패키지 관광객이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2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도착비자를 발급했으며 지난 5월의 경우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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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총선앞두고 도착비자 발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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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6:53:50
20년 만의 총선 실시를 앞두고 미얀마 군사정권이 현지에서 직접 비자를 발급해주는 '도착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총선이 실시되는 11월7일까지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호텔관광부의 심사를 거쳐 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패키지 관광객이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2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도착비자를 발급했으며 지난 5월의 경우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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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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