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300㎏이나 나가는 태국의 한 여성이 병원에 가는 것을 돕고자 당국이 크레인까지 동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사는 몸무게 300㎏의 암누아이포른 송프라파이(40)씨는 이날 시 당국이 동원한 크레인으로 자신의 아파트 밖으로 옮겨져 방콕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당국은 거구의 암누아이포른씨가 집 밖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창문 간격까지 넓혀야 했다.
암누아이포른씨는 당뇨병으로 다리에 생긴 염증 치료를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가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누아이포른씨는 자신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2명의 어린 아들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이웃들에게 부탁했다.
2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사는 몸무게 300㎏의 암누아이포른 송프라파이(40)씨는 이날 시 당국이 동원한 크레인으로 자신의 아파트 밖으로 옮겨져 방콕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당국은 거구의 암누아이포른씨가 집 밖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창문 간격까지 넓혀야 했다.
암누아이포른씨는 당뇨병으로 다리에 생긴 염증 치료를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가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누아이포른씨는 자신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2명의 어린 아들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이웃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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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태국女 병원행에 크레인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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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6:54:41
몸무게가 300㎏이나 나가는 태국의 한 여성이 병원에 가는 것을 돕고자 당국이 크레인까지 동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사는 몸무게 300㎏의 암누아이포른 송프라파이(40)씨는 이날 시 당국이 동원한 크레인으로 자신의 아파트 밖으로 옮겨져 방콕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당국은 거구의 암누아이포른씨가 집 밖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창문 간격까지 넓혀야 했다.
암누아이포른씨는 당뇨병으로 다리에 생긴 염증 치료를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가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누아이포른씨는 자신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2명의 어린 아들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이웃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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