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장배 고교농구, 경복고 우승

입력 2010.08.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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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가 제5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고교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복고는 26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광신정보산업고를 95-8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을 44-27로 앞선 경복고는 3쿼터에서도 광신정산고를 18점에 묶어놓고 27점을 뽑아 71-4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경복고는 김기윤이 30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주지훈도 27득점, 1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광신정산고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아들 이동엽이 3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김기윤이 대회 최우수선수, 이동엽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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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총장배 고교농구, 경복고 우승
    • 입력 2010-08-26 17:24:00
    연합뉴스
경복고가 제5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고교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복고는 26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광신정보산업고를 95-8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을 44-27로 앞선 경복고는 3쿼터에서도 광신정산고를 18점에 묶어놓고 27점을 뽑아 71-4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경복고는 김기윤이 30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주지훈도 27득점, 1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광신정산고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아들 이동엽이 3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김기윤이 대회 최우수선수, 이동엽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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