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류영화, 개봉 1주 만에 관객 60만 돌파

입력 2010.08.26 (19:34) 수정 2010.08.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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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태국 전역에서 개봉된 한-태 합작 한류영화 '헬로 스트레인저'가 개봉 1주일 만에 관객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태국 박스 오피스 집계를 보면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태국 500여 개 개봉관에서 61만여 명이 이 영화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태국내 개봉 영화로는 사상 최다 기록이며 개봉 첫주 집계에서도 지난 5월에 개봉된 태국영화 '옹박 3'를 2배 이상 앞서는 수칩니다.

이에 따라 한 주간의 입장료 수입도 7천만 바트, 우리 돈 약 27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과 태국이 공동 제작한 본격 한류영화로 남대문 시장과 덕수궁 돌담길, 남이섬, 강원도 스키장 등 전국의 명소 20여 곳이 영화 전편에 걸쳐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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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한류영화, 개봉 1주 만에 관객 60만 돌파
    • 입력 2010-08-26 19:34:38
    • 수정2010-08-26 20:04:54
    국제
지난 19일 태국 전역에서 개봉된 한-태 합작 한류영화 '헬로 스트레인저'가 개봉 1주일 만에 관객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태국 박스 오피스 집계를 보면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태국 500여 개 개봉관에서 61만여 명이 이 영화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태국내 개봉 영화로는 사상 최다 기록이며 개봉 첫주 집계에서도 지난 5월에 개봉된 태국영화 '옹박 3'를 2배 이상 앞서는 수칩니다. 이에 따라 한 주간의 입장료 수입도 7천만 바트, 우리 돈 약 27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과 태국이 공동 제작한 본격 한류영화로 남대문 시장과 덕수궁 돌담길, 남이섬, 강원도 스키장 등 전국의 명소 20여 곳이 영화 전편에 걸쳐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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