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 코치, 김연아 새 프로그램까지 언급

피겨의 김연아와 결별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까지 언급해 또한번 논란이 예상됩니다.

오서 코치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준비하는 프리 스케이팅은 한국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피처링했고, 여러 한국 음악을 모아서 편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쇼트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다음달 초쯤 셰린 본이 안무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피겨 스케이터의 새 프로그램은 공식 공개전까지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되고, 공식 발표도 선수가 직접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최근 오서 코치와 결별을 선언한 김연아는 결별 이유와 과정 등을 놓고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