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압록강 범람으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 지역에서 주택 7천 7백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파괴됐고 7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동북지방과 수풍호 주변지역에 내린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컸다며 해당 기관의 `종합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300여 동의 생산건물과 공공건물, 400여 미터의 다리, 그리고 7천여 세제곱미터의 철길 노반과 구조물들이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앙통신은 지난 25일 중국 정부가 신의주시를 비롯한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 수해를 당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동북지방과 수풍호 주변지역에 내린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컸다며 해당 기관의 `종합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300여 동의 생산건물과 공공건물, 400여 미터의 다리, 그리고 7천여 세제곱미터의 철길 노반과 구조물들이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앙통신은 지난 25일 중국 정부가 신의주시를 비롯한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 수해를 당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통신 “신의주 7천7백여 가구 침수, 파괴”
-
- 입력 2010-08-26 20:42:42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압록강 범람으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 지역에서 주택 7천 7백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파괴됐고 7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동북지방과 수풍호 주변지역에 내린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컸다며 해당 기관의 `종합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300여 동의 생산건물과 공공건물, 400여 미터의 다리, 그리고 7천여 세제곱미터의 철길 노반과 구조물들이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앙통신은 지난 25일 중국 정부가 신의주시를 비롯한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 수해를 당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