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6승 다승 선두

입력 2010.08.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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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시즌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생애 두번째 투수 3관왕을 노리는 류현진은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7안타 4실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6대4로 승리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 16승으로 SK의 김광현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7회 강귀태에게 홈런을 허용해, 올시즌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23경기에서 멈춰섰습니다.

2위 삼성은 박한이와 현재윤 등의 홈런 3방으로 3위 두산을 6대4로 제치고 격차를 5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SK는 기아를 7대0으로 완파하고 2경기 반차의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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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6승 다승 선두
    • 입력 2010-08-26 22:44:38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시즌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생애 두번째 투수 3관왕을 노리는 류현진은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7안타 4실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6대4로 승리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 16승으로 SK의 김광현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7회 강귀태에게 홈런을 허용해, 올시즌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23경기에서 멈춰섰습니다. 2위 삼성은 박한이와 현재윤 등의 홈런 3방으로 3위 두산을 6대4로 제치고 격차를 5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SK는 기아를 7대0으로 완파하고 2경기 반차의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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