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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산업의 쌀 ‘리튬’
입력 2010.08.26 (23:35)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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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보셨듯이 세계 각국은 리튬과 같은 주요 희소 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1세기 산업의 쌀이라고도 불리는 리튬의 가치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남미 볼리비아의 남서쪽에 위치한 우유니 소금호수.

경기도 만한 이 호수 밑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40만톤의 리튬이 염수 속에 녹아있습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같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젠 전기차 속으로 들어가 친환경 시대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문희성(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리튬 시장이 120억불 정도인데 2020년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때문에 780억불로 급격히 늘어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M과 BMW의 전기자동차에도 국내 리튬 배터리가 사용되는 등 우리나라는 세계 리튬배터리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재가 되는 리튬의 확보는 선진국보다 한발 늦은 편.

이번에 염수 증발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리튬 추출 공정을 개발해 시간은 1/30로 줄이고, 회수율은 세배 이상 높인 기술을 볼리비아에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권오준(포스코 포항산업연구원장): "시간을 줄였다는 얘기는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것이고 바로 제조원가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첨단산업에 없어선 안될 '쌀', 리튬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
  • 새로운 산업의 쌀 ‘리튬’
    • 입력 2010-08-26 23:35:56
    뉴스라인
<앵커 멘트>

앞서 보셨듯이 세계 각국은 리튬과 같은 주요 희소 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1세기 산업의 쌀이라고도 불리는 리튬의 가치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남미 볼리비아의 남서쪽에 위치한 우유니 소금호수.

경기도 만한 이 호수 밑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40만톤의 리튬이 염수 속에 녹아있습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같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젠 전기차 속으로 들어가 친환경 시대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문희성(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리튬 시장이 120억불 정도인데 2020년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때문에 780억불로 급격히 늘어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M과 BMW의 전기자동차에도 국내 리튬 배터리가 사용되는 등 우리나라는 세계 리튬배터리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재가 되는 리튬의 확보는 선진국보다 한발 늦은 편.

이번에 염수 증발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리튬 추출 공정을 개발해 시간은 1/30로 줄이고, 회수율은 세배 이상 높인 기술을 볼리비아에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권오준(포스코 포항산업연구원장): "시간을 줄였다는 얘기는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것이고 바로 제조원가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첨단산업에 없어선 안될 '쌀', 리튬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