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정육점 돌진 3명 사상

입력 2010.08.26 (23:48) 수정 2010.08.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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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끌고 가던 견인차가  개업 준비중인 정육점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영월군 주천면 82번 지방도에서  44살 한 모씨가 운전하던 대형 견인차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여섯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정육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육점에서 일을 하고 있던 원주시 원동 50살 조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31살 이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견인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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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인차 정육점 돌진 3명 사상
    • 입력 2010-08-26 23:48:28
    • 수정2010-08-27 06:00:08
    사회
   버스를 끌고 가던 견인차가  개업 준비중인 정육점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영월군 주천면 82번 지방도에서  44살 한 모씨가 운전하던 대형 견인차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여섯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정육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육점에서 일을 하고 있던 원주시 원동 50살 조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31살 이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견인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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