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서울 자원봉사자 100만 돌파…3년새 85%↑
입력 2010.08.27 (05:52) 사회
지난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서울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시민의 사회적 의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서베이와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해 낸 '서울의 사회적 자본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2009년 말 기준으로 107만 여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말 57만9천 여 명과 비교해 3년 여 만에 84.8% 증가한 수칩니다.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도 지난 2006년 12.8%에서 지난해에는 21.7%를 기록했습니다.

기부 경험도 지난 2003년 33.5%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에는 절반에 가까운 46.9%로 향상됐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단체 참여 유형이 동창회나 친목회 등 비공식 네트워크에 편중된 데 반해 자원봉사단체나 시민단체, 정당 등 공적 연결망 비중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시민의 사회 의식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 자원봉사자 100만 돌파…3년새 85%↑
    • 입력 2010-08-27 05:52:18
    사회
지난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서울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시민의 사회적 의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서베이와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해 낸 '서울의 사회적 자본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2009년 말 기준으로 107만 여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말 57만9천 여 명과 비교해 3년 여 만에 84.8% 증가한 수칩니다.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도 지난 2006년 12.8%에서 지난해에는 21.7%를 기록했습니다.

기부 경험도 지난 2003년 33.5%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에는 절반에 가까운 46.9%로 향상됐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단체 참여 유형이 동창회나 친목회 등 비공식 네트워크에 편중된 데 반해 자원봉사단체나 시민단체, 정당 등 공적 연결망 비중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시민의 사회 의식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