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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지린 시내 투숙…오늘 창춘 갈 듯
입력 2010.08.27 (05:57) 수정 2010.08.27 (08:39) 국제
석달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이 지린시내에 있는 고급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숙소는 지린시 송화강변에 있는 우송호텔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이 시내방면으로 빠져나간 뒤 1시간만에 되돌아 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호텔 접근을 가로막고 호텔 주변 도로를 모두 차단해 김 위원장의 모습은 아직 언론에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을 방문해 중국의 지도부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측에서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지린으로 내려가 김 위원장을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후계자로 지목된 3남 김정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권력 승계를 앞두고 중국의 지지 확보 등 명분쌓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숙소는 지린시 송화강변에 있는 우송호텔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이 시내방면으로 빠져나간 뒤 1시간만에 되돌아 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호텔 접근을 가로막고 호텔 주변 도로를 모두 차단해 김 위원장의 모습은 아직 언론에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을 방문해 중국의 지도부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측에서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지린으로 내려가 김 위원장을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후계자로 지목된 3남 김정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권력 승계를 앞두고 중국의 지지 확보 등 명분쌓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北 김정일, 지린 시내 투숙…오늘 창춘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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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7 05:57:00
- 수정2010-08-27 08:39:07
석달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이 지린시내에 있는 고급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숙소는 지린시 송화강변에 있는 우송호텔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이 시내방면으로 빠져나간 뒤 1시간만에 되돌아 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호텔 접근을 가로막고 호텔 주변 도로를 모두 차단해 김 위원장의 모습은 아직 언론에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을 방문해 중국의 지도부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측에서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지린으로 내려가 김 위원장을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후계자로 지목된 3남 김정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권력 승계를 앞두고 중국의 지지 확보 등 명분쌓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숙소는 지린시 송화강변에 있는 우송호텔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이 시내방면으로 빠져나간 뒤 1시간만에 되돌아 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호텔 접근을 가로막고 호텔 주변 도로를 모두 차단해 김 위원장의 모습은 아직 언론에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을 방문해 중국의 지도부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측에서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지린으로 내려가 김 위원장을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후계자로 지목된 3남 김정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권력 승계를 앞두고 중국의 지지 확보 등 명분쌓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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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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