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동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이 강도 높은 규제정책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 부동산 투자는 중국 국내총생산 성장에 15.8%나 기여할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실제 중국 정부는 과거 금리 인상 등 직접적인 정책을 통해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켰지만, 지난 4월 실시한 부동산 긴축조치는 제한된 범위에서 대출을 규제하는 수준이었다고 자본시장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 부동산 투자는 중국 국내총생산 성장에 15.8%나 기여할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실제 중국 정부는 과거 금리 인상 등 직접적인 정책을 통해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켰지만, 지난 4월 실시한 부동산 긴축조치는 제한된 범위에서 대출을 규제하는 수준이었다고 자본시장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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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부동산 문제 유연하게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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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7 11:06:50
중국의 부동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이 강도 높은 규제정책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 부동산 투자는 중국 국내총생산 성장에 15.8%나 기여할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실제 중국 정부는 과거 금리 인상 등 직접적인 정책을 통해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켰지만, 지난 4월 실시한 부동산 긴축조치는 제한된 범위에서 대출을 규제하는 수준이었다고 자본시장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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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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