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에서 흘러나온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에서 관찰됨에 따라 2단계 행동요령이 발표됐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염분농도 26psu의 저염분수 덩어리가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2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남북 방향의 긴 띠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어, 오늘 오전부터 마을어장과 양식어장에 대한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염분수 덩어리는 앞으로 사흘에서 닷새 동안 북동진하며 제주 북부인 애월 연안까지 영향을 미치다 제주해협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제주 연안이나 남해안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진행 방향이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수산당국이 보다 정밀한 관찰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염분농도 26psu의 저염분수 덩어리가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2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남북 방향의 긴 띠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어, 오늘 오전부터 마을어장과 양식어장에 대한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염분수 덩어리는 앞으로 사흘에서 닷새 동안 북동진하며 제주 북부인 애월 연안까지 영향을 미치다 제주해협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제주 연안이나 남해안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진행 방향이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수산당국이 보다 정밀한 관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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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염분수 제주 연안서 관찰…2단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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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7 14:57:27
양쯔강에서 흘러나온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에서 관찰됨에 따라 2단계 행동요령이 발표됐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염분농도 26psu의 저염분수 덩어리가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2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남북 방향의 긴 띠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어, 오늘 오전부터 마을어장과 양식어장에 대한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염분수 덩어리는 앞으로 사흘에서 닷새 동안 북동진하며 제주 북부인 애월 연안까지 영향을 미치다 제주해협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제주 연안이나 남해안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진행 방향이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수산당국이 보다 정밀한 관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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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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