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북한 여행 경고'를 발령하고 북한 여행을 가급적 피하거나 불가피한 여행시 위험을 충분히 인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는 외교 관계가 없기 때문에 곰즈 씨의 사례에서 나타나듯 북한으로의 여행은 일상적인 것도 아니고,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도 아니"라면서 "우리는 북한으로 여행하려는 미국 시민에게 여행 경고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별도의 여행 경고문을 통해 "완전한 공식적인 허가와 북한 정부로부터 입국 사증을 사전에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에 들어가지 말 것"을 촉구하고 위반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여행에 대해 경고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는 외교 관계가 없기 때문에 곰즈 씨의 사례에서 나타나듯 북한으로의 여행은 일상적인 것도 아니고,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도 아니"라면서 "우리는 북한으로 여행하려는 미국 시민에게 여행 경고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별도의 여행 경고문을 통해 "완전한 공식적인 허가와 북한 정부로부터 입국 사증을 사전에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에 들어가지 말 것"을 촉구하고 위반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여행에 대해 경고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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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한 여행 경고’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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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7 15:08:08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북한 여행 경고'를 발령하고 북한 여행을 가급적 피하거나 불가피한 여행시 위험을 충분히 인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는 외교 관계가 없기 때문에 곰즈 씨의 사례에서 나타나듯 북한으로의 여행은 일상적인 것도 아니고,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도 아니"라면서 "우리는 북한으로 여행하려는 미국 시민에게 여행 경고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별도의 여행 경고문을 통해 "완전한 공식적인 허가와 북한 정부로부터 입국 사증을 사전에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에 들어가지 말 것"을 촉구하고 위반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여행에 대해 경고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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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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