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배골프, 배윤호 10타차 완벽 우승

입력 2010.08.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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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배윤호(제물포고)가 제14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배윤호는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이상엽(낙생고.2언더파 286타)을 무려 10타차로 따돌렸다.



배윤호는 1라운드에서만 1오버파 73타를 쳤지만 2∼3라운드에서 줄곧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장수련(함평골프고)이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김효주(육민관중.10언더파 278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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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성배골프, 배윤호 10타차 완벽 우승
    • 입력 2010-08-27 16:44:32
    연합뉴스
국가대표 상비군 배윤호(제물포고)가 제14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배윤호는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이상엽(낙생고.2언더파 286타)을 무려 10타차로 따돌렸다.

배윤호는 1라운드에서만 1오버파 73타를 쳤지만 2∼3라운드에서 줄곧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장수련(함평골프고)이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김효주(육민관중.10언더파 278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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