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게릴라성 폭우…퇴근길 혼란 극심

입력 2010.08.27 (22:06) 수정 2010.08.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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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도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퇴근길은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서울 대방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퇴근 시간을 전후해 쏟아진 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대로 하남방향은 여의 하류에서 잠실까지 50분이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 양주, 의정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고 70 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비는 지역을 옮겨다니며 강한 소나기 형태로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이 93 밀리미터, 양주에 69밀리미터가 내렸지만 양평과 인천은 각각 6밀리미터와 5밀리미터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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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에 게릴라성 폭우…퇴근길 혼란 극심
    • 입력 2010-08-27 22:06:01
    • 수정2010-08-27 22:08:05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저녁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도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퇴근길은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서울 대방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퇴근 시간을 전후해 쏟아진 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대로 하남방향은 여의 하류에서 잠실까지 50분이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 양주, 의정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고 70 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비는 지역을 옮겨다니며 강한 소나기 형태로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이 93 밀리미터, 양주에 69밀리미터가 내렸지만 양평과 인천은 각각 6밀리미터와 5밀리미터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대방역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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