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 문을 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인사검증'이 그 태풍의 핵에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연찬회 이틀째인 오늘도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두언:"어느 조직이던지 신상필벌을 가지고 조직관리를 하는데 신상필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조직이."
지도부는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며 봉합에 나섰습니다.
<녹취>안상수:"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을 새로이 쇄신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누굴 앉혀도 같은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현오 경찰청장 등 잘못된 인사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박지원:"현안보고와 국정감사 통해서 계속 문제를 파헤쳐서 국민들 앞에 밝혀내는 게..."
또 9월 정기국회는 4대강 국회가 될 것이라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정기국회 첫날인 내일은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중 본회의를 다시 열어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또 내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희롱 발언 파문을 빚은 강용석 의원의 제명건을 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내일 문을 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인사검증'이 그 태풍의 핵에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연찬회 이틀째인 오늘도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두언:"어느 조직이던지 신상필벌을 가지고 조직관리를 하는데 신상필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조직이."
지도부는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며 봉합에 나섰습니다.
<녹취>안상수:"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을 새로이 쇄신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누굴 앉혀도 같은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현오 경찰청장 등 잘못된 인사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박지원:"현안보고와 국정감사 통해서 계속 문제를 파헤쳐서 국민들 앞에 밝혀내는 게..."
또 9월 정기국회는 4대강 국회가 될 것이라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정기국회 첫날인 내일은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중 본회의를 다시 열어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또 내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희롱 발언 파문을 빚은 강용석 의원의 제명건을 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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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국회 격돌 예고…인사 검증 ‘태풍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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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31 22:11:21
<앵커 멘트>
내일 문을 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인사검증'이 그 태풍의 핵에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연찬회 이틀째인 오늘도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두언:"어느 조직이던지 신상필벌을 가지고 조직관리를 하는데 신상필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조직이."
지도부는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며 봉합에 나섰습니다.
<녹취>안상수:"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을 새로이 쇄신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누굴 앉혀도 같은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현오 경찰청장 등 잘못된 인사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박지원:"현안보고와 국정감사 통해서 계속 문제를 파헤쳐서 국민들 앞에 밝혀내는 게..."
또 9월 정기국회는 4대강 국회가 될 것이라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정기국회 첫날인 내일은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중 본회의를 다시 열어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또 내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희롱 발언 파문을 빚은 강용석 의원의 제명건을 처리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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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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