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여행경비 유용 의혹에 대해 의회윤리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여행때 식대와 교통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일당을 받은 뒤 이 중 사용하지 않고 남은 잔액을 개인적인 선물 구입이나 가족 여행 경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같은 일당의 금액은 하루 25달러부터 250달러까지 지역과 비용에 따라 크게 다르며 한차례의 여행에서 남은 경비가 천 달러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회윤리국은 의원들의 여행경비 유용과 관련해 일부 증거를 확보했지만, 중간 선거가 몇달 남지않아 조사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여행때 식대와 교통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일당을 받은 뒤 이 중 사용하지 않고 남은 잔액을 개인적인 선물 구입이나 가족 여행 경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같은 일당의 금액은 하루 25달러부터 250달러까지 지역과 비용에 따라 크게 다르며 한차례의 여행에서 남은 경비가 천 달러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회윤리국은 의원들의 여행경비 유용과 관련해 일부 증거를 확보했지만, 중간 선거가 몇달 남지않아 조사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의회, 의원 여행경비 유용 조사
-
- 입력 2010-09-01 06:18:28
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여행경비 유용 의혹에 대해 의회윤리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여행때 식대와 교통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일당을 받은 뒤 이 중 사용하지 않고 남은 잔액을 개인적인 선물 구입이나 가족 여행 경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같은 일당의 금액은 하루 25달러부터 250달러까지 지역과 비용에 따라 크게 다르며 한차례의 여행에서 남은 경비가 천 달러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회윤리국은 의원들의 여행경비 유용과 관련해 일부 증거를 확보했지만, 중간 선거가 몇달 남지않아 조사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