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구역 최고 80미터 높이 건물 건립

입력 2010.09.01 (0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어제 인가해 고시했습니다.

홍은1구역은 가로변을 따라 형성된 낡은 판매시설과 불량한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오랫동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곳입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홍은 1구역에는 최고 80m 높이의 건물 2동에 모두 2백여 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통일로와 세검정길을 확장하고 홍제고가를 철거해 상습정체 지역인 홍은사거리 교통정체가 해소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년초,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14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은1구역 최고 80미터 높이 건물 건립
    • 입력 2010-09-01 06:29:14
    사회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어제 인가해 고시했습니다. 홍은1구역은 가로변을 따라 형성된 낡은 판매시설과 불량한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오랫동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곳입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홍은 1구역에는 최고 80m 높이의 건물 2동에 모두 2백여 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통일로와 세검정길을 확장하고 홍제고가를 철거해 상습정체 지역인 홍은사거리 교통정체가 해소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년초,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14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