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이민자 범죄시 국적박탈 재확인

입력 2010.09.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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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국적을 박탈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타르트레 지방에서 청소년들의 공격으로 다친 경찰관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헌병을 살해하면 국적박탈과 함께 감형없는 30년형을 선고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단체와 종교계의 반발에 일부 각료들까지 가세했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은 공권력이 공격당하면 더욱 강경한 진압책을 쓸 수 있도록 법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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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르코지, 이민자 범죄시 국적박탈 재확인
    • 입력 2010-09-01 06:29:16
    국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국적을 박탈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타르트레 지방에서 청소년들의 공격으로 다친 경찰관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헌병을 살해하면 국적박탈과 함께 감형없는 30년형을 선고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단체와 종교계의 반발에 일부 각료들까지 가세했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은 공권력이 공격당하면 더욱 강경한 진압책을 쓸 수 있도록 법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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