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은행 대출의 연체율이 낮아지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부실은행의 숫자는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2분기 전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216억 달러로 집계돼 1분기보다 21%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실이 심화돼 감독당국의 관찰대상에 오른 이른바 문제은행은 3월말 775개에서 829개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40개 은행이 파산한데 이어 올 들어서는 이미 118개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2분기 전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216억 달러로 집계돼 1분기보다 21%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실이 심화돼 감독당국의 관찰대상에 오른 이른바 문제은행은 3월말 775개에서 829개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40개 은행이 파산한데 이어 올 들어서는 이미 118개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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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은행 수익성 개선 불구 부실은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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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06:29:17
미국에서 은행 대출의 연체율이 낮아지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부실은행의 숫자는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2분기 전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216억 달러로 집계돼 1분기보다 21%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실이 심화돼 감독당국의 관찰대상에 오른 이른바 문제은행은 3월말 775개에서 829개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40개 은행이 파산한데 이어 올 들어서는 이미 118개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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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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