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위츠 “이라크 완전 방치 안 된다”

입력 2010.09.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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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전투 임무 종료와 관련해 미군이 떠나더라도 과거 한반도에서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이라크를 완전히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월포위츠는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군이 7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이라크를 완전히 방치하면 미국의 이해관계를 손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거 한반도에서의 전쟁경험이 이라크 종전에 즈음해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월포위츠는 미 정부의 대표적인 강경파 인물로, 미 국방부 차관과 부장관과 세계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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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포위츠 “이라크 완전 방치 안 된다”
    • 입력 2010-09-01 06:29:17
    국제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전투 임무 종료와 관련해 미군이 떠나더라도 과거 한반도에서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이라크를 완전히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월포위츠는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군이 7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이라크를 완전히 방치하면 미국의 이해관계를 손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거 한반도에서의 전쟁경험이 이라크 종전에 즈음해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월포위츠는 미 정부의 대표적인 강경파 인물로, 미 국방부 차관과 부장관과 세계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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