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한 국도에서 (주)한국서부발전 태안본부 소속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도로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백 모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46살 정 모씨 등 모두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탔던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백 모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46살 정 모씨 등 모두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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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서 빗길 버스 추락 사고 1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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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06:29:19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한 국도에서 (주)한국서부발전 태안본부 소속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도로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백 모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46살 정 모씨 등 모두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탔던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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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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