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권 외국인 보유 잔고 75조 돌파
입력 2010.09.01 (06:29)
수정 2010.09.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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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상장채권 보유잔고가 처음으로 7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이 지난달(8월) 채권시장에서 6조 5천136억 원을 순매수해 보유잔고가 75조 2천805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잔고는 지난해 말 65조 원을 돌파한 뒤 8개월 만에 다시 10조 원이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75조 원을 돌파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여전히 외국인들에게 선호 대상이고 차익거래 매력까지 있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부작용 가능성에도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이 지난달(8월) 채권시장에서 6조 5천136억 원을 순매수해 보유잔고가 75조 2천805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잔고는 지난해 말 65조 원을 돌파한 뒤 8개월 만에 다시 10조 원이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75조 원을 돌파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여전히 외국인들에게 선호 대상이고 차익거래 매력까지 있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부작용 가능성에도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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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채권 외국인 보유 잔고 7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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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06:29:28
- 수정2010-09-01 15:42:06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상장채권 보유잔고가 처음으로 7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이 지난달(8월) 채권시장에서 6조 5천136억 원을 순매수해 보유잔고가 75조 2천805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잔고는 지난해 말 65조 원을 돌파한 뒤 8개월 만에 다시 10조 원이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75조 원을 돌파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여전히 외국인들에게 선호 대상이고 차익거래 매력까지 있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부작용 가능성에도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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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juni6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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