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통근버스가 논으로 떨어져 15명이 다치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 통근버스가 도로 밖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 앞쪽은 흙더미에 파묻혔고, 옆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태안군에서 한국서부발전 통근버스가 갓길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도로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녹취> 담당 경찰관 :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해서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에서는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유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있던 디젤유 천2백 리터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기름이 농수로에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벌였고 고속도로 1개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시 문래동에서 창고로 쓰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이 빈 창고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새벽 한시 반쯤에는 서울 망우동 용마산 공원의 노인정에서 불이나 내부 70 제곱미터를 태우고 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통근버스가 논으로 떨어져 15명이 다치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 통근버스가 도로 밖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 앞쪽은 흙더미에 파묻혔고, 옆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태안군에서 한국서부발전 통근버스가 갓길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도로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녹취> 담당 경찰관 :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해서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에서는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유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있던 디젤유 천2백 리터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기름이 농수로에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벌였고 고속도로 1개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시 문래동에서 창고로 쓰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이 빈 창고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새벽 한시 반쯤에는 서울 망우동 용마산 공원의 노인정에서 불이나 내부 70 제곱미터를 태우고 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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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승객 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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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07:51:31
<앵커 멘트>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통근버스가 논으로 떨어져 15명이 다치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 통근버스가 도로 밖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 앞쪽은 흙더미에 파묻혔고, 옆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충남 태안군에서 한국서부발전 통근버스가 갓길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도로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녹취> 담당 경찰관 :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해서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에서는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유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있던 디젤유 천2백 리터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기름이 농수로에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벌였고 고속도로 1개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시 문래동에서 창고로 쓰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이 빈 창고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새벽 한시 반쯤에는 서울 망우동 용마산 공원의 노인정에서 불이나 내부 70 제곱미터를 태우고 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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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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