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박테리아 감시 체계 구축한다

입력 2010.09.01 (10:04) 수정 2010.09.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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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올해 말부터 주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다재내성균, 소위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2월 말부터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등 5종의 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내용의 고시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도ㆍ파키스탄 등에서 슈퍼박테리아인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이 확산됨에 따라 감시체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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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박테리아 감시 체계 구축한다
    • 입력 2010-09-01 10:04:09
    • 수정2010-09-01 16:08:41
    사회
보건당국이 올해 말부터 주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다재내성균, 소위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2월 말부터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등 5종의 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내용의 고시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도ㆍ파키스탄 등에서 슈퍼박테리아인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이 확산됨에 따라 감시체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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