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일자리사업 부산시 등 최우수 단체 선정

입력 2010.09.01 (10:37) 수정 2010.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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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역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단체 가운데는 부산시와 경상북도, 기초단체에선 충북 청주시와 전남 장흥군, 부산 해운대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들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과 민간부문 지원 실적, 지자체의 가용자원 동원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선 재정 인센티브로 모두 10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됩니다.

행안부는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규모 실업충격을 완화시켜 고용안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족지원 등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하반기에도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재정인센티브로 모두 400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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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일자리사업 부산시 등 최우수 단체 선정
    • 입력 2010-09-01 10:37:29
    • 수정2010-09-01 16:25:55
    사회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역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단체 가운데는 부산시와 경상북도, 기초단체에선 충북 청주시와 전남 장흥군, 부산 해운대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들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과 민간부문 지원 실적, 지자체의 가용자원 동원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선 재정 인센티브로 모두 10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됩니다. 행안부는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규모 실업충격을 완화시켜 고용안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족지원 등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하반기에도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재정인센티브로 모두 400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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