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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전직 검사장 형사 처벌 가능성 검토
입력 2010.09.01 (11:04) 수정 2010.09.01 (16:25) 사회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전직 검사장 소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형사처벌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박기준, 한승철 전 검사장을 다시 소환할 계획은 없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구체적인 접대 정황과 사건 청탁 등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가린 뒤 포괄적 뇌물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 씨의 접대 내용이 담긴 진정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면 직무 유기 또는 직권 남용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과거 정 씨의 접대를 받고 지난해 진정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희철 법무부 차관에 대해선 소환 조사 여부 등 내일 최종적인 조사 방법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의 접대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오늘 현직 검사 한 명을 소환해 성접대 여부와 사건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한승철 전 검사장을 오늘 새벽 4시까지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한 전 검사장과 정 씨와의 대질조사에서 지난해 현금 100만 원 수수 등 각종 접대 정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렸으며 가끔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는 8일로 만료되는 1차 수사 기한을 2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특검, 전직 검사장 형사 처벌 가능성 검토
    • 입력 2010-09-01 11:04:18
    • 수정2010-09-01 16:25:55
    사회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전직 검사장 소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형사처벌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박기준, 한승철 전 검사장을 다시 소환할 계획은 없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구체적인 접대 정황과 사건 청탁 등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가린 뒤 포괄적 뇌물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 씨의 접대 내용이 담긴 진정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면 직무 유기 또는 직권 남용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과거 정 씨의 접대를 받고 지난해 진정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희철 법무부 차관에 대해선 소환 조사 여부 등 내일 최종적인 조사 방법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의 접대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오늘 현직 검사 한 명을 소환해 성접대 여부와 사건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한승철 전 검사장을 오늘 새벽 4시까지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한 전 검사장과 정 씨와의 대질조사에서 지난해 현금 100만 원 수수 등 각종 접대 정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렸으며 가끔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는 8일로 만료되는 1차 수사 기한을 2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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