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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 운행 중단…교통불편 잇따라
입력 2010.09.01 (13:18) 수정 2010.09.01 (16: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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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울산지역 모든 택시들이 운행 중단에 들어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의 지각 사태도 속출했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줄을 지어 승객들을 기다리던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 승강장에는 택시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도로의 차량 통행도 평소보다 한산합니다.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택시 5천8백여대가 오늘 새벽 4시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택시의 운행 중단으로 오늘 오전 직장인과 학생들이 택시를 잡지 못해 애를 태우는가 하면 지각도 평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택시이외에는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울산공항의 경우 승객들 불편이 더욱 컸습니다.

<인터뷰> 배규성(직장인) : "왜 이렇게 택시가 없는가 했네요. 어떡해야죠?"

택시기사들이 운행을 중단한 이유는 오는 11월 ktx 울산역 개통에 맞춰 울산시가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택시 노조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택시의 영업타격이 심각할 것'이라며 오늘 운행 중단과 함께 오후에는 급행버스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택시기사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시는 택시 운행 중단에 따라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추가로 배치하고 기존 버스들의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 울산지역 택시 운행 중단…교통불편 잇따라
    • 입력 2010-09-01 13:18:55
    • 수정2010-09-01 16:09:51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울산지역 모든 택시들이 운행 중단에 들어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의 지각 사태도 속출했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줄을 지어 승객들을 기다리던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 승강장에는 택시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도로의 차량 통행도 평소보다 한산합니다.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택시 5천8백여대가 오늘 새벽 4시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택시의 운행 중단으로 오늘 오전 직장인과 학생들이 택시를 잡지 못해 애를 태우는가 하면 지각도 평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택시이외에는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울산공항의 경우 승객들 불편이 더욱 컸습니다.

<인터뷰> 배규성(직장인) : "왜 이렇게 택시가 없는가 했네요. 어떡해야죠?"

택시기사들이 운행을 중단한 이유는 오는 11월 ktx 울산역 개통에 맞춰 울산시가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택시 노조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택시의 영업타격이 심각할 것'이라며 오늘 운행 중단과 함께 오후에는 급행버스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택시기사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시는 택시 운행 중단에 따라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추가로 배치하고 기존 버스들의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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