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곤파스’ 피해 최소화” 긴급 지시
입력 2010.09.01 (13:48)
수정 2010.09.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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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태풍 '곤파스'가 과거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준 2000년의 프라프룬 등과 유사한 진로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댐과 4대강, 공항, 철도, 항만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각 기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정부과천청사 5층 상황실에 수자원, 4대강, 도로, 철도, 항공, 해양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또 곤파스가 북한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측의 황강댐과 임남댐의 방류 등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태풍 곤파스가 2002년 '라마순' 이후 한반도를 통과하는 가장 큰 규모의 태풍이 될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정부과천청사 5층 상황실에 수자원, 4대강, 도로, 철도, 항공, 해양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또 곤파스가 북한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측의 황강댐과 임남댐의 방류 등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태풍 곤파스가 2002년 '라마순' 이후 한반도를 통과하는 가장 큰 규모의 태풍이 될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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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곤파스’ 피해 최소화”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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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13:48:31
- 수정2010-09-01 15:38:46
국토해양부는 태풍 '곤파스'가 과거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준 2000년의 프라프룬 등과 유사한 진로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댐과 4대강, 공항, 철도, 항만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각 기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정부과천청사 5층 상황실에 수자원, 4대강, 도로, 철도, 항공, 해양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또 곤파스가 북한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측의 황강댐과 임남댐의 방류 등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태풍 곤파스가 2002년 '라마순' 이후 한반도를 통과하는 가장 큰 규모의 태풍이 될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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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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