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내년 말까지 물가 대응 필요”
입력 2010.09.01 (14:09)
수정 2010.09.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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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에는 3%를 넘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경제정책포럼 초청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더블딥'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국내 경기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의 발언은 미국의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총재는 국회 경제정책포럼 초청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더블딥'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국내 경기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의 발언은 미국의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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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수 “내년 말까지 물가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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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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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에는 3%를 넘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경제정책포럼 초청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더블딥'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국내 경기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의 발언은 미국의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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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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