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대비 ‘경찰작전본부’ 출범

입력 2010.09.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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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오후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경찰작전본부' 현판식을 갖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작전본부는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기존 G20 기획팀의 임무를 전환해 발족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G20 행사장을 담당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곳의 지방경찰청에서도 오늘 지역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경찰은 현판식에 이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차장, 경비과장이 참석한 지방청 차장회의를 열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하부검색기와 무선영상전송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와 경호 기법 등을 도입해 기존의 인력의존 방식에서 장비와 시스템 중심으로 작전 방식을 전환할 방침입니다.

특히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서는 '경찰경호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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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정상회의 대비 ‘경찰작전본부’ 출범
    • 입력 2010-09-01 16:30:59
    사회
경찰청은 오늘 오후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경찰작전본부' 현판식을 갖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작전본부는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기존 G20 기획팀의 임무를 전환해 발족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G20 행사장을 담당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곳의 지방경찰청에서도 오늘 지역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경찰은 현판식에 이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차장, 경비과장이 참석한 지방청 차장회의를 열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하부검색기와 무선영상전송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와 경호 기법 등을 도입해 기존의 인력의존 방식에서 장비와 시스템 중심으로 작전 방식을 전환할 방침입니다. 특히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서는 '경찰경호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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