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호 태풍 곤파스가 강타한 일본 오키나와에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지역 3만2천4백여 세대가 한때 정전됐으며 오늘도 만6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곳곳에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일부 주택에서는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한때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은 거의 정상화됐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어젯밤 오키나와를 완전히 빠져나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지역 3만2천4백여 세대가 한때 정전됐으며 오늘도 만6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곳곳에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일부 주택에서는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한때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은 거의 정상화됐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어젯밤 오키나와를 완전히 빠져나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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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곤파스’, 日 오키나와 정전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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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16:42:29
어젯밤 7호 태풍 곤파스가 강타한 일본 오키나와에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지역 3만2천4백여 세대가 한때 정전됐으며 오늘도 만6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곳곳에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일부 주택에서는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한때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은 거의 정상화됐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어젯밤 오키나와를 완전히 빠져나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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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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