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 라마단 ‘이프타르’ 6일 주최

입력 2010.09.01 (2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6일 라마단을 기념해 이슬람회의기구 회원국 대사들과 국내외 이슬람 지도자 등을 서울 한남동 장관공관으로 초청해, '이프타르' 만찬을 열 예정입니다.

이슬람 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선지자 무하마드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은 것을 기념해 단식과 수행을 하며 자선과 관용 등을 실천합니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라마단 기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먹는 그날의 첫 식사를 가리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외교 강화 차원에서 2004년부터 해마다 이프타르 만찬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명환 외교, 라마단 ‘이프타르’ 6일 주최
    • 입력 2010-09-01 20:59:43
    정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6일 라마단을 기념해 이슬람회의기구 회원국 대사들과 국내외 이슬람 지도자 등을 서울 한남동 장관공관으로 초청해, '이프타르' 만찬을 열 예정입니다. 이슬람 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선지자 무하마드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은 것을 기념해 단식과 수행을 하며 자선과 관용 등을 실천합니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라마단 기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먹는 그날의 첫 식사를 가리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외교 강화 차원에서 2004년부터 해마다 이프타르 만찬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