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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애그플레이션, 물가 0.54%P↑”
입력 2010.09.02 (01:08) 경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오르는 `애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많게는 0.54%포인트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기상재해에 따른 공급 감소와 투기자금 유입, 신흥국 수요 증가가 겹쳐 곡물가격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다 중국의 농식품 가격 상승이 수출가격을 올려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이른바 `차이나플레이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하반기 주요 곡물가격은 상반기보다 밀이 35.7%, 콩이 20.5%, 옥수수가 17.1%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원측은 국제 곡물가격은 보통 4~6개월 후 국내 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인상 효과는 올해 11월부터 본격화하고 특히 식품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줘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무겁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삼성硏 “애그플레이션, 물가 0.54%P↑”
    • 입력 2010-09-02 01:08:25
    경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오르는 `애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많게는 0.54%포인트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기상재해에 따른 공급 감소와 투기자금 유입, 신흥국 수요 증가가 겹쳐 곡물가격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다 중국의 농식품 가격 상승이 수출가격을 올려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이른바 `차이나플레이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하반기 주요 곡물가격은 상반기보다 밀이 35.7%, 콩이 20.5%, 옥수수가 17.1%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원측은 국제 곡물가격은 보통 4~6개월 후 국내 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인상 효과는 올해 11월부터 본격화하고 특히 식품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줘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무겁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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