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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달 안에 추가 핵실험할 수도”
입력 2010.09.02 (01:14) 국제
미국 터프스대학의 이성윤 교수는 북한이 지난 1960년대 이후 일관되게 보여온 협상전략을 감안할 때 빠르면 이달 안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6일 미국의 외교전문잡지인 '포린어페어스' 온라인판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은 적들이 약해보이거나 자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는 판을 키운 뒤 양보를 받아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들의 각복에 굴복하지 않고 있는 미국과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북한이 수 개월 안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으며, 특히 북한 정권수립일인 9.9절 전날인 9월 8일과 조선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초 열리는 북한 노동당 대회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가 공식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사적 힘의 과시를 통해 정통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北, 이달 안에 추가 핵실험할 수도”
    • 입력 2010-09-02 01:14:32
    국제
미국 터프스대학의 이성윤 교수는 북한이 지난 1960년대 이후 일관되게 보여온 협상전략을 감안할 때 빠르면 이달 안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6일 미국의 외교전문잡지인 '포린어페어스' 온라인판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은 적들이 약해보이거나 자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는 판을 키운 뒤 양보를 받아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들의 각복에 굴복하지 않고 있는 미국과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북한이 수 개월 안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으며, 특히 북한 정권수립일인 9.9절 전날인 9월 8일과 조선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에 추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초 열리는 북한 노동당 대회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가 공식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사적 힘의 과시를 통해 정통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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