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시철도공사 ‘특혜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0.09.0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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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참여연대가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참여연대 소속 고발인을 불러 도시철도공사가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들에 특혜를 줬다는 고발장 내용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도시철도공사가 '스마트 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입찰 보증금과 이행 보증금을 면제해줘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줬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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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도시철도공사 ‘특혜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10-09-02 02:15:34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참여연대가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참여연대 소속 고발인을 불러 도시철도공사가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들에 특혜를 줬다는 고발장 내용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도시철도공사가 '스마트 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입찰 보증금과 이행 보증금을 면제해줘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줬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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