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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돈줄 죄며 압력 강화”
입력 2010.09.02 (02:56)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의 돈줄을 죄기 위한 새로운 제재에 나서는 등 대북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김 위원장의 요청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핵 6자회담 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기존 대북제재에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는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 정권의 자금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미국이 북한 계좌를 관리하고 있는 외국은행들에게 거래 중지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중국으로서는 내키지 않겠지만 중국의 은행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김 위원장의 요청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핵 6자회담 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기존 대북제재에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는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 정권의 자금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미국이 북한 계좌를 관리하고 있는 외국은행들에게 거래 중지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중국으로서는 내키지 않겠지만 중국의 은행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美, 북한 돈줄 죄며 압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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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2:56:5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의 돈줄을 죄기 위한 새로운 제재에 나서는 등 대북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김 위원장의 요청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핵 6자회담 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기존 대북제재에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는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 정권의 자금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미국이 북한 계좌를 관리하고 있는 외국은행들에게 거래 중지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중국으로서는 내키지 않겠지만 중국의 은행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김 위원장의 요청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핵 6자회담 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은 기존 대북제재에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는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 정권의 자금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또 미국이 북한 계좌를 관리하고 있는 외국은행들에게 거래 중지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중국으로서는 내키지 않겠지만 중국의 은행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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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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