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자살폭탄 테러로 25명 사망
입력 2010.09.02 (02:56)
수정 2010.09.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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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3차례 폭탄 공격이 일어나 적어도 25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슬람교 시아파 종교 행사에 참석한 신자 수 만 명이 행진하는 도중 도로 한복판에서 시한폭탄이 터진 뒤 잇달아 인근 건물에서 자살 폭탄테러 2건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를 주창하는 과격단체 라쉬카르-에-장비 알-알리미는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아파 신자들은 폭발에 분노해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차와 경찰서 등에 불을 질렀고 경찰은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과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슬람교 시아파 종교 행사에 참석한 신자 수 만 명이 행진하는 도중 도로 한복판에서 시한폭탄이 터진 뒤 잇달아 인근 건물에서 자살 폭탄테러 2건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를 주창하는 과격단체 라쉬카르-에-장비 알-알리미는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아파 신자들은 폭발에 분노해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차와 경찰서 등에 불을 질렀고 경찰은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과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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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서 자살폭탄 테러로 2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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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2:56:58
- 수정2010-09-02 10:34:14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3차례 폭탄 공격이 일어나 적어도 25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슬람교 시아파 종교 행사에 참석한 신자 수 만 명이 행진하는 도중 도로 한복판에서 시한폭탄이 터진 뒤 잇달아 인근 건물에서 자살 폭탄테러 2건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를 주창하는 과격단체 라쉬카르-에-장비 알-알리미는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아파 신자들은 폭발에 분노해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차와 경찰서 등에 불을 질렀고 경찰은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과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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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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