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하반기에도 성장세”

입력 2010.09.02 (05:02) 수정 2010.09.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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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5.75%에서 6.1%로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한국의 거시.외환.금융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연례 협의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에도 정부의 확장적 거시.금융 정책과 무역 정상화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또 한국은 경기회복과 자산유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산가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부실 건설사에 대한 대출비중이 높은 일부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7월 한국은행의 0.25% 포인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은 여전히 확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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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한국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하반기에도 성장세”
    • 입력 2010-09-02 05:02:54
    • 수정2010-09-02 16:15:32
    경제
IMF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5.75%에서 6.1%로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한국의 거시.외환.금융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연례 협의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에도 정부의 확장적 거시.금융 정책과 무역 정상화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또 한국은 경기회복과 자산유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산가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부실 건설사에 대한 대출비중이 높은 일부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7월 한국은행의 0.25% 포인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은 여전히 확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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