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앞으로 수 주간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며, 미국의 대응은 북한의 행동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미국과 좀더 건설적으로 대화할 자세를 보인다면 북한의 행동을 평가해 본 뒤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2005년 9.19 성명에 따른 약속 등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금까지 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사과를 우회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미국과 좀더 건설적으로 대화할 자세를 보인다면 북한의 행동을 평가해 본 뒤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2005년 9.19 성명에 따른 약속 등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금까지 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사과를 우회적으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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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수주간 北행동따라 대응방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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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5:19:02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앞으로 수 주간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며, 미국의 대응은 북한의 행동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미국과 좀더 건설적으로 대화할 자세를 보인다면 북한의 행동을 평가해 본 뒤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2005년 9.19 성명에 따른 약속 등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금까지 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사과를 우회적으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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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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