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남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의 실내연습장 천장이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진군 강진읍에서는 8미터 높이의 교회 철탑이 무너졌고 목포의 한 헬스클럽 간판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1시간 가까이 전기가 끊겨 2만 3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고, 신안 가거도 도초면에서도 정전 사고로 3백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전남 재해대책본부는 날이 밝는대로 강한 바람으로 인한 벼 도복과 낙과 등 농작물은 물론 양식장 등 피해상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11시쯤 전남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의 실내연습장 천장이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진군 강진읍에서는 8미터 높이의 교회 철탑이 무너졌고 목포의 한 헬스클럽 간판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1시간 가까이 전기가 끊겨 2만 3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고, 신안 가거도 도초면에서도 정전 사고로 3백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전남 재해대책본부는 날이 밝는대로 강한 바람으로 인한 벼 도복과 낙과 등 농작물은 물론 양식장 등 피해상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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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태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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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6:30:58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남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의 실내연습장 천장이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진군 강진읍에서는 8미터 높이의 교회 철탑이 무너졌고 목포의 한 헬스클럽 간판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1시간 가까이 전기가 끊겨 2만 3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고, 신안 가거도 도초면에서도 정전 사고로 3백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전남 재해대책본부는 날이 밝는대로 강한 바람으로 인한 벼 도복과 낙과 등 농작물은 물론 양식장 등 피해상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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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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