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1~2시간 늦춰 시행키로
입력 2010.09.02 (08:24)
수정 2010.09.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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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던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간이 각 학교별로 1~2시간 정도 조정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는 각 학교장이 알아서 시험시간을 1~2시간 늦춰 시행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같은 지침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일률적으로 수능 모의평가를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모의 평가는 전국 2천 백여개 고등학교와 240 여개 학원에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70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는 각 학교장이 알아서 시험시간을 1~2시간 늦춰 시행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같은 지침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일률적으로 수능 모의평가를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모의 평가는 전국 2천 백여개 고등학교와 240 여개 학원에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70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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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모의평가 1~2시간 늦춰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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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08:24:30
- 수정2010-09-02 10:55:33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던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간이 각 학교별로 1~2시간 정도 조정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는 각 학교장이 알아서 시험시간을 1~2시간 늦춰 시행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같은 지침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일률적으로 수능 모의평가를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모의 평가는 전국 2천 백여개 고등학교와 240 여개 학원에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70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는 각 학교장이 알아서 시험시간을 1~2시간 늦춰 시행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같은 지침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일률적으로 수능 모의평가를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모의 평가는 전국 2천 백여개 고등학교와 240 여개 학원에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70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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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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