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점거농성 환경단체 간부 3명 영장

입력 2010.09.02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여주 남한강 이포보 공사 현장을 점거해 농성을 벌인 환경단체 간부 염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염씨 등은 지난 7월 22일 한강살리기 사업공구인 이포보 공사현장의 보 기둥 위에 올라가 41일 동안 농성을 벌여 공사업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20여m 높이의 보 기둥 위에 오른 후 기둥에 연결돼 있던 사다리를 떼어내 재물손괴 혐의도 받고 있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포보 점거농성 환경단체 간부 3명 영장
    • 입력 2010-09-02 08:37:27
    사회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여주 남한강 이포보 공사 현장을 점거해 농성을 벌인 환경단체 간부 염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염씨 등은 지난 7월 22일 한강살리기 사업공구인 이포보 공사현장의 보 기둥 위에 올라가 41일 동안 농성을 벌여 공사업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20여m 높이의 보 기둥 위에 오른 후 기둥에 연결돼 있던 사다리를 떼어내 재물손괴 혐의도 받고 있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