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軍부대 비상대기…대민지원 ‘채비’

입력 2010.09.02 (08:40) 수정 2010.09.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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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가 경기북부지역을 지나면서 이 지역 군부대가 대민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1군단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군부대는 병력 이동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사단별로 긴급복구반 장비와 인원을 대기시켜 놓고 있습니다.

특히 임진강 유역을 관할하는 1군단은 임진강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북한에서 폭발물이 떠내려 올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은 태풍 피해가 발생이 확인되면 재난통제 3단계를 발령해 피해 복구 작업과 대민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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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軍부대 비상대기…대민지원 ‘채비’
    • 입력 2010-09-02 08:40:20
    • 수정2010-09-02 08:47:56
    사회
태풍 '곤파스'가 경기북부지역을 지나면서 이 지역 군부대가 대민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1군단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군부대는 병력 이동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사단별로 긴급복구반 장비와 인원을 대기시켜 놓고 있습니다. 특히 임진강 유역을 관할하는 1군단은 임진강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북한에서 폭발물이 떠내려 올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은 태풍 피해가 발생이 확인되면 재난통제 3단계를 발령해 피해 복구 작업과 대민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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