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곤파스 영향, 전 해상 강한 바람”

입력 2010.09.02 (09:28) 수정 2010.09.02 (1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7호 태풍 곤파스가 인천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진, 함흥, 원산를 비롯해 북한 내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또 동해 북부 해상에는 북동풍이 15 내지 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4∼5m로 매우 높게 이는 등 등 모든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게 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박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어 오늘 오후와 밤 사이 함경남북도 해안에서 50센티미터 정도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곤파스 영향, 전 해상 강한 바람”
    • 입력 2010-09-02 09:28:45
    • 수정2010-09-02 15:58:22
    정치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7호 태풍 곤파스가 인천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진, 함흥, 원산를 비롯해 북한 내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또 동해 북부 해상에는 북동풍이 15 내지 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4∼5m로 매우 높게 이는 등 등 모든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게 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박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어 오늘 오후와 밤 사이 함경남북도 해안에서 50센티미터 정도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